
룩소르는 이집트 남부 나일강 동쪽과 서쪽에 걸쳐 위치한 역사적인 도시로 고대 이집트의 수도였던 테베(Thebes)의 유적지로 유명합니다. "세계 최대의 야외 박물관"으로 불릴만큼 고대 유적과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고 그만큼 둘러볼 곳이 많기 때문에 일정을 여유롭게 잡으셔서 둘러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룩소르에서 3박 4일을 머물면서 최대한 고대 역사의 분위기를 느끼려고 했었는데요.
첫째날 : 저녁숙소 도착
둘째날
- 왕가의 계곡
- 하트셉수트 장제전
- 메디넷하부
- 멤논거상
셋째날
- 벌룬투어
- 카르낙 신전
왕가의 계곡과 벌룬투어는 아래의 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야외 박물관, 룩소르
룩소르 첫째 날, 서안투어 아스완에서 기차를 타고 늦은 저녁 룩소르에 떨어졌습니다.늦은 시간이라 숙소에 도착해서 잠만 자고 다음날 서안 투어를 준비합니다.이른 아침부터 부랴부랴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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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의 계곡]
룩소르 하늘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세계 최대 야외 박물관, 룩소르룩소르 첫째 날, 서안투어 아스완에서 기차를 타고 늦은 저녁 룩소르에 떨어졌습니다.늦은 시간이라 숙소에 도착해서 잠만 자고 다음날 서안 투어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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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소르 벌룬 투어]
하트셉수트 장제전
하트셉수트 여왕의 장제전은 이집트 룩소르 서안에 위치한 고대 신전으로, 신왕국 시대 18왕조의 유일한 여성 파라오였던 하트셉수트를 기리기 위해 건설되었습니다.

세 개의 계단식 테라스로 이루어져있고, 뒤에 절벽과의 조화가 멋진 곳인데요. 기둥에는 오시리스(죽음과 부활의 신)의 형상이 조각되어 있고 신전 내부에는 하트셉수트의 업적을 묘사한 벽화들과 부조들이 있습니다. 신전의 용도는 하트셉수트 여왕의 신성한 지위를 강조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합니다.



주요 관람 포인트는 푼트 원정 벽화, 하토르 신전, 아문 신전이 있습니다.

메디넷 하부
메디넷하부 신전은 신왕국 시대의 람세스 3세가 건설한 신전입니다. 람세스 3세의 장제 의식을 위한 장소로 건설되었고, 신성한 존재로 숭배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신전의 제 1탑문의 외벽은 람세스 3세가 활을 당겨 적을 공격하는 모습인데요. 이 장면은 신에게 보호와 정당성을 부여받은 파라오가 적군을 무찌르는 전형적인 '왕의 승리' 도상을 보여줍니다.
식별 가능한 일부 상형 문자의 주요 내용은 신에 대한 찬사, 왕의 업적과 제물 봉헌, 신의 축복과 수명 연장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리비아인과의 전투가 상세히 묘사되어 있으며, 람세스 3세는 전차에 올라 화살을 퍼붓고, 적군을 무찌르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안뜰은 람세스 3세의 군사적 승리를 담은 부조로 장식된 주탑을 지나면 이어지는 의식 공간인데요. 수많은 기둥으로 이루어진 대형 홀로, 종교 의식과 장식적 요소가 강조되어 있습니다.


신전과 함께 왕실의 거처, 행정 사무실, 리셉션 홀이 배치되어 있어 사원의 종교적 역할 외에도 정치적 및 행정적 중심지 역할도 수행했는데요.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매우 잘 보존된 사원 복합체로, 신왕국 시대 건축과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멤논 거상

멤논 거상은 이집트 룩소르 서안에 위치한 두 개의 거대한 석상으로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아멘호텝 3세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이 석상은 아멘호텝 3세의 장례 신전 앞에 서 있었던 것으로 신전을 상징적으로 보호하고 방문객을 환영하는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여기는 석상 2개만 덩그러니 있어서 그냥 구경하는 정도로만 보고 왔고 간단히 둘러본 후 보트를 타고 동안으로 넘어갔습니다.
동안에서 동네 구경 좀 하다 하루를 마무리했고 다음날 카르낙 신전으로 이동했답니다.
카르낙 신전
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종교 건축 단지 중 하나로, 약 2,000년 이상에 걸쳐 건축되고 확장되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신전과 건축물로 이루어진 복합 단지로, 크게 4 개의 주요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아문-레 신전 구역
가장 크고 중심이 되는 구역이며 서 - 동 주축을 따라 1 ~ 10번까지의 거대한 문이 연속적으로 있습니다.
세티 1세와 람세스 2세가 만든 134개의 거목 같은 석주가 있는 대열주홀이 압권이기도 합니다.

거대한 기둥 사이에 잠시 머물러있다보면 그 시대로 돌아간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트셉수트 / 투트모세 1세 오벨리스크도 볼 수 있더라구요.

무트 신전
아문 구역의 남쪽 아문의 배우자 무트에게 바친 구역으로 말발굽 모양의 이셰루 성호수가 구역을 감싸고 있습니다.
무트 주신전, 세크메트(사자머리 여신) 화강암 상들 그리고 입구 쪽의 작은 신전과 아문 구역과 잇는 스핑크스 길이 주요 볼거리 입니다.
몬투 신전
아문 구역의 북쪽 몬투에게 헌정된 구역입니다.
몬투 주신전, 작은 성호수, 후기왕조 및 프톨레마이오스 왕들의 웅장한 석문(게이트)이 주요 볼거리이고 테베 지역의 군사적 수호신을 기리는 장소입니다.
아멘호테프 4세 신전
즉위 초기 아멘호테프 4세가 카르낙 동쪽에 세운 아톤 전용 신전군입니다. 아마르나 종고개혁의 서막을 알리는 현장이었으며 초기 아톤 예배와 아마르나 미술 양식을 이해하는데 핵심적인 장소였습니다.
카르낙 신전은 아문 구역에서 시작하여 무트 구역을 거쳐 몬투 구역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톤 신전군으로 둘러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룩소르 신전은 카르낙 신전을 보고나니 비슷비슷해보여서 들어가서 보지는 않고 바깥에서 걸어다니면서 구경해도 나쁘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특히 노을이 질 때 둘러보면 더욱 예뻐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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